퀀텀점프란 양자역학 용어인데 경제용어로 쓰이기도하고 일상적으로는 "어떤수준으로의 급진적인 도달?" 정도로 쓰이는듯 하다.
저자는 퀀텀점프와 같은 급진적인 독서력 상승을 목표로하여 저자가 만든 독서법을 퀀텀 독서법이라 지었다고 한다.
그냥 독서를 하면 하는거지 독서법이라는게 별도로 있는것일까 해서 궁금증에 읽어보게되었다.
인간의 눈과 뇌는 책을 읽는 것에 적합하지 않다.
그러나 책을 읽음으로써 눈과 뇌를 반대로 트레이닝 시킬수 있다고 한다.
보통 사람들은 책을 읽을 때 하나하나 순서대로 읽는다.
소리내서 읽기도 한다.
그런경우에 읽는속도는 느려질수밖에없다.
읽는속도가 말하는 속도보다 빨라질수없는것이다.
"속발음"
나는 책을 소리내서 읽지는 않지만
읽는 순간 뇌에서 누군가가 책내용을 말해주는듯한 목소리가 들린다.
이것이 이책에서 말하는 속발음인걸까?
저자는 속발음을 하지말고 여러단어 씩, 여러줄씩 뭉텅이로 읽는버릇을 들이라고 한다.
실제로 내가 속발음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충격받아 이책을 읽으면서 바로 여러단어를 합쳐서 읽는버릇을 하니까 생각보다 잘 읽혀지고 속도도 빨라졌다.
그러나 계속해서 목소리가 들리는듯한 걸보면 트레이닝이 필요해보인다.
저자는 책읽는 적정 시간을
1권(약 300페이지?)당 1시간으로 본다.
책은 너무 빨리읽어도 너무 천천히 읽어도 안된다고 한다.
본인 역시 같은 생각을했다.
너무 빨리 읽으면 내용이해가 되지 않고, 너무 천천히 읽으면 세부에 빠져 전체적인 내용을 잃어버린다(길을잃는다?).
빠르게 한번 읽어야하는건 공감을 했지만
적정시간이 1시간이라는건 조금 놀랐다. 생각보다 빨리읽어야하는구나..
사실 뇌는 더 빠르게 읽을수있는데 눈이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속발음을 한다면 말하는 속도만큼밖에 내지를 못하게된다.
아직 인트로? 내용밖에 읽지않았지만
다음에는 실제 독서기술?방법을 읽고 리뷰해보겠다.
책리뷰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 책리뷰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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